기온 차가 심한 환절기 기간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데요.
특히 이 기간에 대상포진 바이러스를 조심해야 합니다. 바늘로 콕콕 찌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고 몸 한쪽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대상포진은 일반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60세 이상이나 영유아에게 많이 발생했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피부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의 원인들을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대상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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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포진이란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몸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일반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60세 이상이나 영유아에게 많이 발생했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 대상포진 자가진단
- 물집이 나타나기 전, 감기 기운과 함께 일정 부위에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
- 작은 물집들이 몸의 한쪽에 모여 전체적으로 띠 모양으로 나타난다.
- 물집을 중심으로 타는 듯 하고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난다.
- 어렸을 때 수두를 경험하거나 과거 대상포진을 앓았던 경험이 있다.
- 평소 허약하거나 노인, 또는 암 등의 질병으로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이다.
대상포진 초기증상
대상포진은 피부를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나 타들어 가는 작열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비부 발진, 물집, 고름이 나타나고 초기에는 감기몸살이나 근육통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1) 발병 3-4일 후
띠 모양의 가늘고, 줄을 이룬 모양의 발진이 발생하며, 발진은 점차 팥알크기의 수포(물집)로 바뀝니다. 드물게 발진 없이 통증만 느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이 심할 때는 피부가 심하게 손상되어 궤양을 만들어 회복 기간도 길어지며 흉터도 남게 됩니다. 피부발진이 발생한 장소에 따끔따끔한 통증과 함께 그곳부터 신경을 따라 퍼지는 신경통 비슷한 통증이 생깁니다.
2) 발병 7-14일 후
수포가 고름이 차며 색깔이 탁해지다가 딱지로 변합니다.
3) 발병 1개월 후
피부 병변이 회복됩니다. 하지만 통증은 몇 달 혹은 몇 년까지도 지속되기도 합니다.
대상포진 치료
대상포진 치료 방법은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여 치료합니다.
조기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하는 것이 효과가 좋으며, 통증을 조절하기 위해서 진통제도 복용합니다. 진통제의 종류는 증상의 정도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 대상포진 예방
대상 포진은 면역 저하와 깊은 관계가 있는 만큼 평소에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운동, 금연, 절주 및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대상포진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대상포진 예방접종입니다.
1회 접종만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고 60세 이상이시라면 접종을 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2. 말초신경병증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은 당뇨병의 합병증 중 하나로, 당뇨병을 오래 앓으면서 신경이 손상되어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모든 신경계에 나타날 수 있지만, 주로 말초신경계에 많이 나타납니다.
✅ 말초신경병증 원인
혈당을 낮추는 약을 꾸준히 복용했더라도 혈당이 얼마나 잘 조절되었느냐에 따라, 혹은 당뇨병이 얼마나 오래되었느냐에 따라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 말초신경병증 증상
말초신경병증의 증상은 발이 저린 증상, 감각 이상, 무감각, 심한 통증입니다.
화끈거리고 저린 증상이 느껴지며, 부드러운 것이 닿았을 때도 통증이 느껴집니다. 보통 밤에 증상이 더 심해집니다. 통증이 극심해 참기 힘들기도 하지만, 아예 통증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 말초신경병증 치료방법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은 고혈당에 의해 발생하는 만큼 근본적인 치료 방법은 혈당을 정상 범위로 내리고 그것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다발성 말초신경병증인 경우 혈당이 조절되어도 통증이 계속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여러 가지 약물로 통증을 조절해야 합니다.
술, 담배 등은 혈액순환을 방해하므로 피해야 하며, 가벼운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피부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의 원인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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