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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식품 정보

파프리카 색깔 다른 이유, 색깔별 효능과 맛, 생으로 먹으면 안되는 사람은?

by 주식하는 개발자 2024. 4. 6.


파프리카는 음식의 색과 맛을 돋우기 위해 자주 사용되는 식재료인데요. 
파프리카는 다른 채소와는 다르게 빨강, 노록, 초록과 같이 다양한 색을 가지고 있는 게 특징입니다. 파프리카는 색이 다양한 만큼 효능도 다양하고 맛도 다양한 채소입니다. 파프리카는 1반개만 먹어도 하루 비타민C 권장량을 모두 충족할 정도로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게 특징인데요. 오늘은 파프리카 색깔별 효능과 색깔이 다른 이유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파프리카 색깔 다른 이유

     

    파프리카 색상이 다른이유는 개량을 통해 여러 종이 번식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재배 기간 때문에 색이 다를 수 있다고 합니다. 

     

    초록색에서 시작해 재배 기간에 따라 색이 달라지고 열매의 색소 함량 변화 때문 색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파프리카 색깔별 영양성분

    익기 전 초록색 파프리카는 비타민C가 많습니다.

    빨간색 파프리카는 베타카로틴과 엽산이 풍부합니다.
    노란색과 주황색 파프리카는 초록색과 빨간색의 중간 수준의 영양성분으로 골고루 함유되어 있습니다.


    2. 파프리카 색깔별 효능

    빨간색 파프리카
    빨간색 파프리카는 칼슘과 인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베타카로틴이 함유되어 있어 암과 혈관질환을 예방해주고 면역력 강화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초록색 파프리카 보다 비타민C 함량이 높고 붉은색을 띠게 하는 리코펜(색소)가 유해산소 생성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주황색 파프리카
    비타민A가 풍부해 눈 건강에 좋습니다. 
    다른 파프리카보다 비타민C 함량이 매우 높고, '베타카로틴'이 함유되어 있어 미백 효과와 맬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아토피성 피부염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어 비누와 팩에 사용되기도 합니다.

    노란색 파프리카
    노란색 계통의 색소인 '플라보노이드'는 혈관벽을 튼튼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피라진' 성분은 혈액의 응고를 억제하는 역할을 해 고혈압과 뇌경색, 심근경색 등 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초록색 파프리카
    초록색 파프리카는 파프리카가 완전히 익기 전에 수확한 것인데요.
    철분이 풍부해 빈혈에 좋습니다. 여러 색상의 파프리카 중 초록색 파프리카는 약 15kcal로 열량이 가장 낮고 섬유질이 많아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초록색 파프리카는 피망과 모양과 색이 비슷하지만 피망보다는 달고 식감이 아삭한 게 특징입니다.

     

     

    파프리카 색깔별 맛

    파프리카는 색깔에 따라 맛도 다른데요.
    초록색은 단맛이 없고 약간 쓴맛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노란색, 주황색, 빨간색 파프리카는 쓴맛이 나지 않고 은은하게 단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파프리카 하루 섭취량

    파프리카 100g에는 비타민c가 90~160mg들어 있어
    반개만 섭취해도 하루 비타민C 권장량인 100mg을 채울 수 있습니다. 파프리카 하루 적정 섭취량은 반개에서 한개정도입니다.

     

    파프리카 많이 먹으면

    파프리카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식품으로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섭취할 경우 어지러움과 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과다섭취하면 복통과 설사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피망과 파프리카 차이는?

    피망은 껍질이 얇고 끝이 뾰족합니다.
    약간 매운맛과 질긴 식감이 특징입니다.

    파프리카는 껍질이 두껍고 부드러운 곡선 모양입니다. 빨강, 주황, 노랑, 초록, 보라 등 색상이 다양하고 아삭함과 단맛이 나는 게 특징입니다.


    4. 파프리카 생으로 먹어도 되나요?

     

    파프리카에 함유된 비타민C를 그대로 즐기고 싶다면 생으로 드셔도 좋습니다. 길게 채 썰어 브로콜리, 양상추 등과 같이 샐러드로 먹거나 스틱처럼 잘라 간식으로 드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장이 안좋은 사람은 파프리카를 생으로 섭취하면 좋지 않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색물성 독소로 알려진 '렉틴' 성분 때문입니다. 렉틴 성분은 식물이 곤충이나 초식동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독소 성분인데요. 파프리카에 특히 많이 들어있고 장이 건강한 사람에게는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장염이나 장누수 증후군, 자가 면역 질환이 있다면 염증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5. 맛있는 파프리카 고르는 방법

     

    파프리카는 색이 선명하고 윤기가 나는 것이 좋습니다.
    꼭지 부분은 단단하고 두꺼운 것이 좋고 흠집이 없는 것을 골라주시면 됩니다. 또한, 파프리카는 오래되면 꼭지부터 부패하기 때문에 구매 전 꼭지가 마르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파프리카 보관방법

    파프리카는 수분에 굉장히 약한 채소입니다. 오랫동안 보관하려면 물기를 제거하고 실온보다는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손질한 파프리카는 물기를 먼저 제거해주시고 파프리카를 보관할 밀폐용기에 키친 타울을 깔아 두시고 그 위에 담아 냉장 보관해 주시면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파프리카 색깔별 특증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