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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질병 | 질환 정보

대장암 위치별 증상과 원인, 변모양 및 변색상

by 주식하는 개발자 2023. 12. 3.


대장암은 직장 또는 결장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말합니다.

초기 종양은 대부분 자각증상이 없어 예방적인 대장검사가 종양 발견과 완치에 필수 조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은 연령이 높을수록 발생 확률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으며, 환자의 90% 이상이 50세 이상이었습니다.

대장 및 직장암의 증상은 종양 위치와 크기에 따라 매우 다양한데요. 오늘은 대장암의 원인과 대표적인 증상 및 위치별 통증 부위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대장암이란?

     

    대장의 길이는 평균적으로 약 150cm 정도이며, 회장 끝 부분에서 항문까지의 거리를 말합니다.

     

    대장암은 직장 또는 결장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말하는데요. 대부분 대장 점막에서 발상하고 발생 위치에 따라 직장암, 결장암이라고 하며, 이를 통칭 대장암이라고 부릅니다.

     

     

    2.대장암의 원인은?

     

    대장암은 우리나라 발생 암 중 3위를 차지하고 있고, 남자는 2번째로 여자는 3번째로 발생률이 높은 암인데요. 대장암의 원인은 무엇이 있을까요?

     

    대장암의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40대 이상의 고연령일 경우, 유전적 원인, 동물성 지방 또는 붉은 고기 중심의 저섬유질 식사, 과도한 음주 및 흡연, 운동부족, 비만, 크론병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1) 적색육, 가공육 섭취

    2) 음주, 흡연, 비만, 운동 부족

    3) 염증성 장질환이 있는 경우

    4) 대장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3.대장암 초기 증상, 대표 증상

     

    대장암은 초기엔 별다른 증상이 없습니다.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대장암이 이미 많이 진행되고 있는 경우일 수 있습니다.

     

    대장암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체중 감소, 심한 피로감, 근력 감소

    2) 갑자기 변을 보기 힘들어지고, 변 보는 횟수가 변함

    3) 배변 후 변이 남은 것 같은 잔변감

    4) 점액변, 혈변(선홍색, 검붉은 색)

    5) 가늘어진 변

    6) 복부 팽만, 복통, 복부 불편감

    7) 식욕 부진, 소화 불량

    8) 복부 종물

     

    대장암 통증 부위

    대장 종양 위치에 따른 증상들을 알아보겠습니다.

    1) 우측 혹은 상행 결장

    보통 우측 대장암이 좌측보다는 장상이 나타나기까지 종양이 더 자란 상태로 발견됩니다.

    우측 대장은 수분이 많은 변이 있어 좌측 대장의 굳은 변에 비해 장폐색 증상이 적습니다.

    허혈성 괴사로 가끔 출혈이 생기며, 철 결핍성 만성빈혈이 나타나고, 피로감, 어지럼증, 두근거림, 전신 무력감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복통은 우측 부위에서 나타납니다.

     

    2) 횡행결장

    종양이 좌측 치우친 곳에서 발생하게 되면 식후 복부에 더부룩함 또는 복통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우측 치우친 곳에서 발생되면 우측 상복부 통증, 구토, 췌장의 병변을 닮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3) 좌측 또는 하행결장

    장폐색 증상이 흔히 나타나며, 가느다란 변을 보게 됩니다. 

    배를 쥐어짜는 듯한 복통이 있을 수 있으며, 음식을 먹으면 증상이 더 악화되는 경우가 있다.

     

    4) 직장

    항문으로부터 출혈이 발생하며, 대변을 보아도 시원하지 않고 변을 보려 시도해도 잘되지 않는 증상이 있다.

    복부 또는 항문에 통증이 생기며, 점액분지, 가는 변을 볼 수 있습니다.

     

     

    4.대장암 변모양 및 변색

     

    일반적으로 바나나처럼 길고 적당히 굵은 대변을 볼 때 건강하다고 말합니다.

     

    대변이 평소보다 가늘어졌다면 영양상태가 좋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무리한 다이어트를 할 경우 그럴 수도 있습니다.

    대장이나 직장에 암이 생겨도 변이 가늘어질 수 있습니다. 가는 변이 일시적이지 않고 지속된다면 대장내시경 검사를 권장해 드립니다.

     

    대변 색도 중요한데요. 붉은색, 검은색, 흰색을 띠는 경우 질병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검은색 변식도, 위, 십이지장, 소장 등 상부 위장 출혈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흰색 변담도폐쇄증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붉은색 변항문과 가까운 대장 하부에서 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5.대장암 Q&A

     

    Q : 대장암 1기 생존율은 어떻게 되나요?

    A : 분당 서울대병원 암센터에서의 대장암 1기 생존율은 95.2% 정도이며, 2기는 91.2%, 3기는 75.0%, 4기는 27.0%, 전체 5년 생존율은 75.8%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대장암 원인과 증상, 초기 증상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